2019 경찰공무원 시험일정 / 과목 / 가산점 정보 정리 입니다.

안녕하세요 !

Yoochris입니다.


내일이면 설날 연휴가 시작이 됩니다.

chris도 즐거운 명절은 보낼 계획이지만.. 한 3년전 취업준비를 할때는 명절이 정말 지옥이었답니다? 친척들로 부터 취업은 안하니? 연쇄공격을 들을때마다 마음이 아팠어요. 약간 과거를 회상을 하고 경찰 공무원 시험에대해서 설명을 해드릴게요.

저와 친구들은 군대를 전역하고 2년정도 놀다가 25살후반부터 공부를 시작을 했습니다. 총 4명이었는데 chris포함 저도 고등학교에서 꼴찌 친구들도 꼴찌 저희는 꼴찌들이었는데 신기하게 한명이 도서관을 다니면서 부터 다같이 따라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일년은 한시간하고 pc방을가서 롤을하느라 날려먹었지만.. 그이후부터는 정말로 열심히 하게됬다는.. 저만 유일하게 취업준비를 하고 3명은 경찰공무원 준비를 했어요.

같이 약 2년은 붙어 다녔기 때문에 이글을 쓰면서 어떻게 공부한놈이 붙었고, 어떻게 공부한놈이 떨어졌는지 정말 설명을 잘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목차는 시험일정 / 과목 / 가산점 정보 / 내가 바라본 시점 이렇게 4가지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처음준비하시거나 연달아 계속 보시는분들도 4번째 항목은 유심히 보셔서 어떻게 해야겠다를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면접이라던지 실기 준비도 어떻게 했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2019 경찰공무원 시험일정


올해 경찰 공무원 시험은 총 2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차와 공고는 3월 22일 금요일에 나오며 필기는 4월 27일

합격자발표는 7월 19일입니다.

2차는 공고가 7월 12일 필기시험은 8월 31일 합격자발표는 11월 29일 금요일 입니다.



1차로 남자는 1041명 여자는 396명 2차는 남자 1012명 여자 387명으로

제 친구들이 시험봤을때보다 여자를 뽑는인원이 엄청 많이 늘어난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적었던 것 같은데, 여성 경찰관이 많이 부족해서 ? 뽑는것 같습니다. 현재 경찰공무원인 친구들말을 들어보아도 일반 파출소는 올남자로 구성이 되있고 구청정도 들어가야 여성경찰관을 볼수 있다고 하니 성비가 안맞긴합니다.

물론 위험부담감 때문에 남자들이 많은건 당연하기도하고..


2019 경찰공무원 과목


2번째로는 일반순경 및 101경비단은 총 5과목의 시험을 치루게 됩니다.

한국사, 영어를 필수로 하고 선택과목으로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 국어, 수학, 사회, 과학중 3과목을 선택해서 볼수 있습니다.

선택과목에서 친구들이 했던걸 기억해보면 한명은 형법, 형사 소송법, 수학을 했었고,, 또한명은 사회를 했었습니다.

자신에게 유리한걸로 3과목을 선택해주는게 좋겠네요




2019 경찰공무원 가산점


마지막은 가산점 정보입니다.

총 5점까지 딸수 있는걸로 알고 있고요.

시험공부해 방해 되지않고 빨리 딸수 있는걸로 따는게 좋습니다.

경찰 친구들 왈에 의하면 경찰학교에서 가산점 조사를 하는데 5점을 대부분이 모두 채워서 온다는 사실. 친구들은 1점 부족하게 4점을 채웠다고하네여


chris의 관점

같이 공부한 chris관점에서 1,2,3년차로 설명을 해드리죠.

1년차에는 친구들이 모두 학원을 다녔어요. 2014?15년 정도에 그때 경찰공무원을 많이 뽑는다는 소문이 돌았어요. 이때부터 했는데 조금 빨리 준비했던 고등학교 동창은 6개월공부를 해서 한명 붙은 상태 였습니다. 학원에서는 운동을 했거나, 공부못했던 사람들도 몇달하면 붙는다고 말을 했다고 하네여..

저는 미리가서 도서관에서 공부를하고 있었고 공무원 준비 무리가 오후쯤에 왔어요.

바로 가방을 내려두고 조금 보다가.. 다같이 pc방에 가서 롤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두 광탈을 했고.. 2년차가 됩니다




2년차에는 나이가 한살 더먹어서 책임감이 조금 서로 생겼습니다.

이때는 모두 학원을 다니지 않았고 항상 도서관 첫번째로 거의다 왔어요. 우르르 앉아서 공부를 했다며 이제는 따로 앉아서 공부를 했습니다.

주로 애들은 공통과목을 우선으로 아침 오후에 하고 저녁에는 선택과목을 정리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 피시방은 안갔냐고요? 갔어요.. 가끔씩..

결과는 모두 탈락을 했습니다. 달라진게 있다면 경찰공무원 합격선에 이제 근접을 했다는점? 한명만 두명은 가망이 없어 보였..


3년차에는 한명더 경찰공무원을 하겠다며 5명 파티가 됬습니다.

새로온 친구는 가장 공부를 못했던 바보였어요.. 이렇게 1월 2일부터 다시 시작된 공부 chris도 자격증이 많이 생겼고 애들도 이제 내공이 생겼던것 같아요.

똑같은걸 3년간 했던 애들은 인강을 주로 보며 정리를 하더라고요. 지겨울것 같았어요. 새로 투입된 친구가 가장열심히 하긴 했어요. 늦게온만큼.

첫번째시험 역시나 다떨어졌어요. . 반전은 가장늦게 온친구가 합격권에 거의 들어왔다는것과 원래 가망성있었던친구도 아깝게 떨어졌다는점.. 두명은 머 .. 안되는건 안되는걸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질 시기였어요. 저도 힘들었지만 서로 위로하며 편의점 캔커피한잔씩 먹는게 삶에서 가장행복했었던것 같네요..

2차 마지막시험전날 커피한잔씩 오후에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애들이 시험장도 멀리 배정을 받아서 더 쫄아 있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시험이 끝나고 채점을한후 하나둘씩 연락이 왔는데 새로운친구와 가망성있던놈이 확실하게 합격선이라고 했습니다. 바로 이친구들은 실기학원을 끊고 도서관은 더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탈락한 두명도 충격을 받았는지 공무원을 떄려치고 자기 할걸 찾으러 갔네요. 나머지는 실기도 붙고 면접학원에서 면접도 준비를 잘해서 지금은 경찰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4교대 꿀로 보이더라고요..



제가 볼때 차이점은 단한가지 입니다. 머리가 좋아서 이런건 이유가 아니고요.

왜냐하면 저희는 서로 꼴찌들이었으니까.. 

합격의 이유는 마지막년차에 하루도 안쉬고 똑같은 패턴으로 공부를 했다는점이 아닐까 합니다. 성실함.

도서관이 주에 한번쉬는데 쉴때는 구청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했구요.

그때는 피시방을 진자 안갔어요. 탈락한 2인은 그래도 몇번 갔죠.. 

저는 불안감에 밤에 잠을 못자고 밤새 공부를 하고 도서관을 오곤 했는데 애들은 항상 11시에자고 7시에 일어나서 앉아 있는 시간엔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애들이 계속 탈락한 이유중 하나는 영어에서 호다다닥 발렸던건데.. 

3년차에는 영어를 정말 열심히 했었네요 아침시간엔 항상 영어 했던게 보였음.


먼가 조잡하게 제관점에서 본걸 쓴것같은데.. 최대한 보며 아 결과적으로 성실한놈이 이기는구나를 아셨으면 좋겠네요. chris도 경찰 두명이 탄생하는걸보고 자극받아서 더 열심히 자격증을 쓸어모아서 좋은곳에 취업을 했구요. ^^

그후로 2년이 지났고 경찰친구들과 가끔씩 한잔도하고 이제는 즐겁게 서로의 라이프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어린나이는 아니지만... 지금까지도 준비를 하고 있는 경찰 공무원 준비생 친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정말 멘탈이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기억해두세요.

지금 힘들더라도 결과적으로 해내면 내가 맞다는걸 증명할수 있다는걸

2019년엔 꼭 끝내시길..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