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0 롤 드래곤 영혼 / 장로 효과

프리시즌 다들 롤 열심히 하고 계신가요?

필자의 경우는 다음 시즌 다이아를 목표로 열심히 랭겜을 주로 돌리고 있습니다.

경험을 최대한 살려서 작성해보겠습니다.

이번 시즌10이 시작되면서 크게 변경된건 오브젝트 관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중 드래곤쪽이 많이 변경이 되었는데, 3번째용부터는 무조건 고정으로 똑같은 용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한팀이 4스택이 되면 이후 장로가 출현을 합니다.

 

시즌10 롤 드래곤 효과

 

3번째로 나오는 화염용 부터는 지형의 변화가 생깁니다.

정글쪽 지형이 허물어지면서 오픈된 공간이 많이 생깁니다.

용쪽 한타는 시야적으로 불편한게 없기 때문에, 원딜은 그냥 그런편인데, 문제가되는건 많이 게임이 힘들때는 화염용이 계속 나오는건 지옥입니다. 시야적으로 장악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정글로 들어간 아군이 몰살 당하기 때문입니다.

와딩을 하러가는 서폿을 따라서 최대한 같이 시야를 잡아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1번 화염용을 잡으면 화염의 무력이라는 버프가 생기며 일정 공격력과 주문력이 일정비율 올라갑니다.

총 4번의 드래곤을 잡았을시 3,4스택이 화염용일시 추가적으로 화염의 영혼이 생기며, 3초마다 기본 공격, 공격 스킬이 작은 광역 폭발을 일으켜 추가 공격력, 주문력, 체력과 비레하여 적응형 피해를 입힙니다. 드래곤중 효율은 좋은편이며, 한타에서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롤 포지션중 원딜이 평타위주로 지속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엄청 좋다고 생각함.

 

 

바다용역시 3번째부터 지형이 변경됩니다. 수풀이 엄청 많이 생기며, 꿀열매가 상하단 정글에 생깁니다.

부쉬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아군이나 적군 모두 주의를 해야합니다. 부쉬를 모두 시야장악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미니맵을 잠깐 놓치면 매복해 있는 적에게 쉽게 킬을 헌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용 밑에 바로 부쉬가 생기는데 이곳에 정글이 잠복해서 스틸을 해가는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1스택의 바다용은 바다의의지 버프를 주며 1초마다 잃은 체력의 일정 비율을 회복합니다.

3,4스택으로 바다드래곤을 잡으면 바다의영혼이 생기며 챔피언 피해를 주면 3초간 강한 체력 및 자원 재생 효과를 발동합니다. 미니언에게 피해를 줄시 약한 재생효과가 발동함. 엄청 쓰레기라고 하긴 그렇지만 롤 드래곤영혼중 제가 가장 별로라고 생각을 합니다.

 

바람용 드래곤 둥지에서 휘몰아치는 기류를 만들어내고 챔피언의 속도를 올려줍니다.

효율이 좋습니다. 1스택시 바람의 은총이 생기는데 궁극지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를 합니다.

또한 바람의 영혼은 기본공격, 스킬로 적을 명중시키면 기본 스킬의 재사용 시간이 감소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람용 1스택을 쌓는건 굉장히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궁극기 쿨타임이 워낙길기도 하지만, 장기간 한타후에 적이 조금남았을때 추격하는동안 쿨이 돌아오기도 했기 때문.

 

 

대지드래곤은 지형이 변경되면서 좀 탁막힌 듯한 느낌을 줍니다. 드래곤자리에서 먼저 자리를 잡고 있는 적을 치기가 매우 애매합니다. 특히 좁은지형에서 유리한 오른이나 오리아나등이 매우 좋아보였습니다. 자칫 잘못들어가면 궁극기를 모든 팀원이 한방에 다맞을 확률이 매우 높아짐. 

1스택을 쌓으면 대지의 원기가 생기고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일정 비율 증가를 합니다.

3,4스택시 대지의영혼이 생기며 5초간 피해를 입지 않으면 보호막이 생깁니다. 보호막은 추가 공격력 주문력, 체력에 비례를 합니다. 화염용처럼 막강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생존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매우 좋습니다.

 

결과적으로보면 시즌10에서는 용 4스택을 먹어두는게 굉장히 유리합니다. 드래곤 영혼이 생기면 특수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아무래도 같은 코어가 나왔을시라도 유리한점이 많기 때문. 물론 4스택을 못먹어도 이길수 있긴하지만, 개인적으로 장시간 40분이상 게임을 했을때 당연히 4스택이 유리함. 하지만 역전의 변수는 장로와 바론이 있음.

 

장로 드래곤 효과

 

4스택을 못먹어도 장로 드래곤의 효과가 있으면 적을 파괴 시킬 수 있다.

불태우기 효과는 유지가 된다. 추가된건 처형효과가 생긴 것 이다.

광역으로 다수에게 피해를 주어도 똑같이 장로드래곤의 즉시 처형효과가 난다. 정말로 사기적이다.

내가 먹고 게임할땐 이렇게 즐거울 수가 없는데 빼앗기고 장로 드래곤의 브레스를 맞으면 이게 게임인가 라고 혼자 말했던적도 있다 ㅡㅡ;ㅋㅋㅋ

 

 

결과적으로 시즌10에서 중요한건 오브젝트라고 생각을 한다. 물론 실력이 동등했을때 추가 버프를 받을 수 있는점이 이점이 있기 때문, 사실 솔랭에서 라인 한두개가 무너지면, 당연히 유리한쪽에서 드래곤을 독식한다. 대부분 ㅋㅋ 정글이 대부분 리신이나 올라프가 나왔을때는 첫용은 무난하게 가져갔던 기억이 있다.

 

여기까지 작성을 하겠다. 대략적으로 어떤수치가 올라가는지도 작성하려고 했는데, 주문력 공격력 체력 비율로 올라가기 때문에 챔프마다 달라서 이렇게 작성을 한다. 소환사협곡을 직접플레이를 해봐야 확실하게 위의 설명을 이해할수있으니 롤 솔랭을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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